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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장 도구와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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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남자가아내에게
      • 2025.05.28 - 09:54 1

    인프라란 무엇인가? ― 재반여건을 포함한 도구의 집합
    나는 '인프라'를 단순한 기반 시설의 개념을 넘어서, 재반 여건을 포함한 도구의 집합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이 도구들은 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 도구의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프라 활용의 출발점이다.

    우리는 누구나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가장 적합한 도구를 찾고, 그것을 신속하게 익히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일의 속도를 높이고 대상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간접적인 도구의 중요성을 단지 '교육'이라는 형식 속에서만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일은,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보자
    사회복지 서비스에서 필요한 기술 중에는 분명히 IT와 더 가까운 분야가 존재한다. 그럴 때는, 단지 사회복지사 중 IT에 '관심 있는 사람'의 이야기보다, IT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의 접근 방식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사회복지사 중에서 IT를 좀 안다는 사람'만 찾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이는 단지 비효율적인 것을 넘어서, 스스로 발전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이 바로 '도구'다. 직접 발로 뛰며 정보를 얻으려 해도 부족할 만큼, 세상에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난다.

     

    데이터와 정보의 차이를 아는가?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들에게 종종 묻는 질문이 있다. "정보(Information)와 데이터(Data)의 차이를 아는가?" 대부분 한참을 고민한다. 전산학과에서는 입문 시간에 가장 먼저 배우는 개념이다. 데이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추출해내는 능력은, 관련 학문을 4년 동안 공부한 사람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역량 중 하나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배움의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과 관심의 문제로 바라보아야 한다.

     

    도구는 당신의 시간을 지켜준다
    우리는 21세기, 다양한 도구로 진화 가능한 컴퓨터와 인터넷 환경을 손에 쥐고 있다. 이 도구들은 원하는 데이터를 단 몇 초 만에 수집하고, 그것을 열람할 충분한 시간까지 제공해준다. 트렌드, 방법론, 전문 지식까지 전달하는 이 고마운 도구들은 우리의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 직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정보 수집과 가공을 게을리한다. IT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체크할 항목들이, 사회복지사에게는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이 아이러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금, 시작하라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라. 그것이 바로 당신을 성장시키는 핵심 요소이며, 장기적으로는 사회복지 현장의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가이다. 그러나 우리가 보이는 모습은 때때로 유치하기 짝이 없다. 기술적 요소를 학습하려는 노력 없이, 그저 그것들을 바라보고만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사회복지를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당신이 더 많은 시간을 대상자라 부르는 이웃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니 말하고 싶다.


    "좀 하지 말고, 아주 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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