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사회복지사, 김경선입니다 ✦
1.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나고 자란 1남 1녀 중 장남입니다. 바다에서 일하신 아버지, 생계를 위해 늘 힘쓰신 어머니 아래에서 성실·신뢰·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랐습니다. 단단한 가족애는 지금의 성격과 인간관계를 만든 기초가 되었습니다.
2. 사회복지를 선택한 이유
대학 전공은 컴퓨터공학이었고, 기술 분야로 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한 사회복지 현장이 제 삶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저에게 사회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을 바꾸는 과정입니다.
3. 업무 스타일과 가치관
차분한 성격이지만 행동은 빠른 편입니다. 판단이 서면 즉시 실천하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대비합니다. 무엇보다 신뢰가 모든 관계의 기반이라고 믿습니다.
4.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
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자활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며 깨달은 핵심은 사람과의 소통이었습니다. 대상은 달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관계’라는 사실입니다.
5.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사람
업무흐름 개선, SNS·홈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소통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소셜미디어 모금 우수사례 선정 경험도 있으며, 현재도 여러 기관의 홈페이지를 자발적으로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
6. 지역에 녹아드는 ‘현지화’
새로운 지역에서 근무할 때마다 가장 먼저 그 지역을 직접 걷고, 사람들을 만나며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이것이 진짜 소통의 출발이라고 믿습니다.
7. 앞으로의 목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리를 놓는 사회복지사, 기술과 감성을 함께 가진 문제 해결자로 계속 성장하고자 합니다. 크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을 잃지 않겠습니다.